신예 송채빈이 3일 글로벌 OTT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 출연소식을 알렸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세계 멸망 후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로 대중의 흥미를 자극하는 ‘황야’는 영화 ‘범죄도시’, ‘유령’,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을 맡아 실감 나는 액션을 선보여 온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배우 송채빈은 작품 속에서 이희준이 배역을 맡은 양기수의 딸 소연 역을 맡아 안방극장 1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채빈,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등이 출연한 영화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