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맹장염 수술을 받은 거북이의 래퍼 지이가 23일부터 방송현장에 복귀한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는 “회복상태가 생각보다 좋아 23일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5집 활동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병원에서 퇴원한 지이는 현재 자택에서 몸을 돌보고 있다.

지이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거북이는 1주일간 멤버 터틀맨, 금비만 무대에 올라 5집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지이의 빈자리를 대신해 거북이 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을 무대에 불러 올려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신나는 댄스곡 ‘싱랄라’와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에 힘입어 거북이는 곧바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싱랄라’는 지난 12일부터 유명 음악사이트 소리바다 앨범 종합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