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신곡 을 발표한다.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윤상이 오는 30일 각 음악사이트에 신곡 ‘그게 난 슬프다’를 내고 팬과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래는 윤상의 오랜 음악 지인인 박창학 작사가와 호흡을 맞춘 겨울 감성의 발라드 곡이다.

윤상은 신곡 ‘그게 난 슬프다’를 시작으로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이를 모아 내년 상반기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윤상의 정규 7집 앨범은 2009년 정규 6집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것이다.

오드아이앤씨는 “이번 신곡 ‘그게 난 슬프다’는 그동안 활발한 방송 및 아이돌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들려주지 못했던 ‘뮤지션 윤상’ 고유 감성과 목소리가 담긴 정규 7집의 첫 싱글”이라며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펼쳐질 그의 음악적 변신과 새로운 시도에 리스너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은 현재 JTBC ‘팬텀싱어’ Mnet ‘판스틸러’ tvN ‘노래의 탄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 PIECE)로 러블리즈 등 꾸준히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의 앨범과 tvN ‘소사이어티 게임’ 타이틀곡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