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디지털싱글앨범 ‘Take It All’을 발매한 4인조 남성그룹 ‘테이크’가 중국 팬들이 뽑은 최고의 신인가수로 선정됐다. 최근 동남위성TV가 푸젠성에서 진행한 제4회 동남경폭음악방 시상식에서 ‘2006년 해외 최고 신인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1일부터 동남위성TV 프로그램인 ‘비상음악’에서 30만여명의 시청자들에게 모바일, 문자 메시지, 편지, e메일 등으로 표를 받아 선정했다. 테이크는 슈퍼주니어·SS501·타이푼 등과 경합을 벌였다. 소속사 세도나미디어는 “2년여 동안 대륙을 휘저으며 활동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강석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