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승옥 알고보니 ‘교원자격증 2개 가진 엄친딸’

‘몸매 종결자’ ‘철권7 섹시 스타’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유승옥이 알고보니 교생실습까지 마친 교사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승옥은 공주대학교를 졸업, 가정과 농공 과목 초·중등과정 교원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졸업 전 교생실습까지 마쳤다. 유승옥은 스포츠경향에 “학창시절 교사라는 꿈을 키우며 열심히 노력해왔고, 교사라는 직업도 무척 매력있었지만 모델이라는 어릴 적 꿈을 버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또 “어릴 적 모델의 꿈을 키웠지만, 보수적인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며 “우연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한부모가정 교육봉사를 나갔다가 교사의 꿈을 키우고 교육대학에 진학했었다. 교사는 충분히 보람된 일이었지만, 어릴 적 꿈을 꼭 한번 이루고 싶어 상경했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모델이나 배우로서의 끼 뿐 아니라 도 대회까지 진출했던 달리기 선수 경력 보유자다. 잘 알려져있듯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부문 동양인 최소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승마 교육에서도 국가대표 마장마술 금메달리스트 황영식 선수가 극찬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앞서 유승옥은 SBS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뒤 화제를 모았으며, 15일 공개된 그룹 틴탑 니엘의 신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 몸매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