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배우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가 발행된다.

중국 우편 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에서 공동 전개하는 긍정적 에너지 행사의 일환으로 ‘원몽중국(중국의 꿈을 이루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산업 종사자들 중 최고 인기를 누리는 파급력이 큰 스타들읠 독려해 국가 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박해진 우표는 박해진의 역대 활약상이 돋보이는 이미지들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한화 13만원)으로 발행되며 오는 5월부터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이어 박해진 얼굴이 새겨진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자리 전화카드가 전 중국 우정국(우체국)을 통해 통용될 예정이다.

이에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서 국내외 팬들을 위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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