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제작진, 안영미 욕설 논란에 해명…“욕 아닌 ‘쓰바’라고 했다”
<SNL 코리아> 측이 개그맨 안영미의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 제작진은 19일 한 매체에 “절대 욕을 한 적이 없다. 사전에 출연진끼리 계획하고 연기를 했고 논란이 된 해당 욕설은 ‘쓰바’다”라며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NL 코리아> 안영미. 사진 tVN 화면 갈무리
이어 제작진은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주의를 해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영미는 18일 방송된 <SNL 코리아> 이엘 편 ‘혼놀족 박람회’ 콩트에 등장해 현실 게임 속 여성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설정을 연기했다.
논란은 안영미가 가상이 아닌 현실 속 사람이라는 것이 탄로나 도망가면서 불거졌다. 이에 “씨X”이라고 욕을 내뱉은 것. 이에 콩트를 하던 유세윤과 김민교도 놀란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 최고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NL코리아 #SNL7 #안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