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대세들만이 한다는 워터파크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7일 “여자친구가 최근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걸그룹 여자친구 워터파크 광고 이미지. 사진 쏘스뮤직
소속사는 “그동안 섹시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워터파크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10대 소녀들이 ‘파워 청순’의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여자친구 워터파크 광고 이미지. 사진 쏘스뮤직
최근 신곡 ‘너 그리고 나’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워터파크 모델로도 발탁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게 됐다.
롯데워터파크 측은 “여자친구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이미지가 올해 광고 콘셉트인 ‘국가대표급 스릴을 즐겨라’와 잘 부합해 성수기 주 고객인 20~30대 층에게 충분히 소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LOL>로 컴백하자마자 5개의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그들은 올해 상반기 음원차트에서도 ‘시간을 달려서’로 1위에 오른 후 하반기에도 활약해 2016년을 최고의 해로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