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렛츠런)이 리우 올림픽 여자탁구 단식 16강에 오리며 메달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서효원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빌리온3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과 맞붙었다.
이날 세계랭킹 18위인 서효원은 101위 릴장을 상대로 단 한세트만을 내주고 4-1(11-8, 11-8, 7-11, 11-7, 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서효원이 8일 여자탁구 단식에서 16강에 올랐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여자 단식 3라운드 경기가 8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렸다.한국 서효원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OSEN
여자 단식 3라운드 경기가 8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렸다.한국 서효원이 공격을 하고 있다. OSEN
여자 단식 3라운드 경기가 8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렸다.한국 서효원이 공격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OSEN
서효원은 1세트와 2세트 릴리 장의 추격을 여유 있게 뿌리쳤으나 상대의 반격에 3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은 그는 나머지 세트를 여유 있게 다시 가져오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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