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답 (흑선 삶)

<정답도> 흑 1로 찝는 수가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가장 안전한 착점이다. 백 2에는 흑 3으로 넘어갈 수 있다.

<실패도> 흑 1은 아무런 책략이 없는, 그야말로 혼자만의 생각이다. 백 2를 당해서 바깥쪽과 연결할 수 없다.

△지난주 정답자 오정규(서울 강남구)(월간바둑)
△보내는 방법=지면의 문제를 오려 엽서에 붙인 뒤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당첨자에게는 고급 바둑판 또는 ‘월간바둑’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보낼 곳=(04518)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 바둑담당자 앞
△기간=12월25일까지

△이번주 문제(흑선 삶)
흑의 모양이 엉성하고 백의 포위망은 단단하다. 하지만 자세를 잘 잡고 있으면 적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