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루이앤레이(주)'가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 왕실 기업 관계자와 중동 수출현안을 논의했다.

'루이앤레이'에 의하면 지난 18일 본사 김민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왕실 기업 알파자그룹(Al Fajer Group) 계열 ‘두바이 코리아’ 부회장인 MAHER ABDULLA, 변호사 DWEN ERICA 등 관계자, 한국 공식파트너 로아 유통의 유신, 유빈 대표가 중동 시장 진출과 코스메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알파자 그룹은 두바이 지배가문인 알 막툼가(家)소유의 왕실기업이다. 유통, 제조, 건설, 관광, 서비스 등 분야에서 40여개 자회사와 3만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자그룹 자회사 ‘두바이 코리아’는 2016년 6월 알파자그룹 회장 둘째아들인 셰이크 세어드 알 막툼 왕자가 세운 한국제품을 취급하는 유통전문기업이다.

또 '루이앤레이'의 Prestige Line ‘DIANA GEN’을 생산하는 한불화장품 음성공장을 방문했다. 한불화장품(주)의 이상길연구소장으로부터 현재 생산되는 DIANA GEN의 특징에 대한 현황브리핑을 듣고 직접 제품 생산 라인을 견학했다.

MAHER ABDULLA 부회장은 '루이앤레이' DIANA GEN 화장품의 차별화된 성분과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중동 소비자가 좋아하는 고급스러움과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의 품질이 장점이 될 것”이라며, “중동소비자의 기호를 잘 파악하고, 중동마케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두바이 코리아’와 ‘루이앤레이’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중동권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인도시장을 고려한 협업마케팅수행, SPC 설립까지 모든 경우에 수를 두고 파트너십을 맺길 원한다”고 밝혔다.

‘루이앤레이’의 김민지대표는 “이번 ‘두바이 코리아’와의 만남이 화이트트러플, 골드캐비어, 블랙로얄피쉬(철갑상어점액성분)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다이아나 젠’(Diana Gen)을 빛나는 다이아몬드 용기에 담아 중동의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다이아나 여신의 유전자’를 선사할 것이며 K 뷰티가 중동에서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루이앤레이'는 눈연꽃, 에델바이스, 진주 등 천연성분으로 제조한 보습, 미백라인인 루이앤레이 Basic Line과, 화이트트러블, 골드캐비어, 블랙로얄피쉬(철갑상어점액)성분으로 만든 Prestige Line 다이아나 젠(Diana Gen), 그리고 최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다이아나젠 VVIP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구성군을 형성하고 있다.

업체측은 Prestige Line 다이아나 젠(Diana Gen)의 ‘블랙로얄피쉬(철갑상어점액 성분) 이모탈 일루미네이팅크림’은 세포를 활성 및 증식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보습과 손상된 피부재생의 향상효과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