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 개그맨 김준호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격해 MC 김준현, 패널 김지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DJ로 변신한 박나래가 ‘나래바’를 재현한 스튜디오 ‘3대 BAR’에서 게스트를 소개하는 남다른 오프닝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뼛속까지 개그맨인 김준호”라는 박나래의 멘트에 이어 등장한 김준호는 신들린 꺾기 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한중일 꼬치 특집이 방송됐다.

호스트 백종원은 합정동 야키토리를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꼬치를 먹고 간장에 절인 노른자를 넣은 밥까지 먹었다. 이어 망원동 양꼬치 식당에 가서 양갈비와 옥수수 온면, 만두를 소개했다. 그리고 상도동 숯불닭꼬치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튀긴 꼬치인 안양의 구시카쓰를 안내했다.

꼬치집 소개 후 출연자들은 먹고 싶은 꼬치를 얘기했다. 스팸꼬치부터 베이컨치즈말이 꼬치, 은행꼬치 등을 셰프가 만들어줬다. 그리고 꼬치를 걸고 꼬치 꿰기 대결을 펼쳤다.

이시영, 후지이 미나, 박나래가 대결을 펼쳤고 이시영이 빠른 속도와 디테일로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선 먹방과 진행이 동시에 가능한 ‘먹티플레이어 진행자 ’김준현과 ‘예능MSG’인 미녀 희극인 김지민도 ‘예능스틸러’로 깨알 재미를 계속 투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