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의 사전등록자가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되는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최고의 무협 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70만자에 이르는 원전으로 담아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이미 중국 매출 4위, 대만 1위 등 글로벌에서 이미 게임성을 검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4:33과 카카오는 <의천도룡기 for Kakao> 공식카페를 통해 인기 무협 작가 우각의 ‘의천도룡기를 말하다’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우각은 환영무인, 십전제, 파멸왕 등 인기 무협지를 집필한 작가로 오는 3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의천도룡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태생 3성 등급의 ‘조민’ 캐릭터를 포함해 귀속금화 100개, 금전 100만개 등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4:33은 올해 1월 출시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국블레이드>와 <의천도룡기>에 이어, 연내 <활2>,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