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파이널 컷>(감독 전인환)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부터 가수 김디지, 프로레슬러 김남훈 등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제작사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파이널 컷> 제작위원회 M&CF 측은 7일 각계각층 셀러브리티들의 리뷰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00년 부산 노무현 후보의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다. 앞서 개봉한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에 넣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지사 등 많은 인사들의 기록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이 약 30여분 추가되고 재편집돼 새로운 영화로 탄생됐다.

표창원 의원은 “오리지널에 비해 훨씬 더 풍부해지고 특히 촛불혁명까지 이어진 노무현 정치인에 대한 가슴 울리는 얘기들이 담겨있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우리가 함께 가져가야 할 노무현 그 정신이 담긴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파이널 컷>을 꼭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디지는 “이렇게 지금 세상이 바뀐 건 수천만의 노무현이 던진 계란이 그 바위를 깨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고나서 더 큰 용기도 얻고 힘도 얻었다. 많은 분이 와서 나와 이런 기분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훈은 “정말 별 같은 사람들의 얘기를 만날 수 있는 보석 같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두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잘 조망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었고, 이 영화 많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돼서 우리가 얼마나 보석 같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는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지 더 많은 분이 느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여러 셀러브리티의 추천 영상이 공개되 기대를 높인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파이널 컷>은 전국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