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301의 멤버 김규종이 일본 공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규종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페셜 쇼케이스 & 팬클럽 오프닝 이벤트> 공연을 2회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김규종은 첫 정규앨범 <플레이 인 네이처(Play In Na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팬클럽 창단식도 함께 열었으며, 자신의 근황 소개를 시작으로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타이틀인 ‘너란 계절’을 시작으로 ‘안녕, 봄’ ‘녹는 중’ ‘봄 To 겨울’ 등의 노래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번 일정은 김규종의 첫 정규앨범 발매 후 일본에서 갖는 첫 무대로 일본 쇼케이스 및 팬클럽 창단식에 이어 팬싸인회로 이어졌다. 소속사 CI ENT 측은 “오랜만에 찾은 일본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