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요계를 달룬 스타들이 돌아온다.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투비, 에이오에이, 워너원 등이 각축을 펼칠 전망이다. 가장 기대되는 그룹에 응원을 보내보자.
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V라이브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 셀프 轉 티어’로 복귀한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복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들은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 몽환적인 눈빛 연기, 관능적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불장난’ 유튜브 조회수 2억건 돌파 기념 화면.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의 복귀 날짜는 아직 정확하게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5월 말에서 6월 초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블랙핑크는 지난 10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붐바야’ 뮤직비디오로 데뷔곡 최초로 3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이후 발표한 5편의 뮤직비디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스태이’ 모두 억대 조회수를 돌파했다.
그룹 비투비.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그룹 비투비는 6월 복귀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비투비는 긴 공백기에도 멤버별 개인 활동으로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육성재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고, 정일훈은 지난 3월 비투비 멤버 중 첫 솔로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리더 서은광은 뮤지컬 ‘삼총사’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개인 활동으로 각 멤버별로 실력을 다져 온 비투비의 복귀 무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AOA(에이오에이)
그룹 에이오에이는 오는 28일 긴 침묵을 깨고 복귀한다. 지난해 1월 정규 앨범 이후 무려 1년 4개월 만이다.
무엇보다 전 멤버 초아가 탈퇴한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6인조로 새출발하는 에이오에이의 모습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룹 워너원. 연합뉴스
■워너원
국내 가요계의 가장 뜨거운 아이콘 그룹 워너원 역시 돌아온다.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새 스페셜 앨범 <워너원 측은 7일 “오는 6월4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스페셜 앨범 ‘1÷χ=1 언디바이디드’(UNDIVIDED)를 발매한다.
소속사가 먼저 공개한 티버 영장에는 ‘워너원’이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짤막하게 담겨 있다.
워너원은 복귀와 함께 월드 투어 콘섭트 ‘워너원 월드 투어-원: 더 월드’를 진행한다.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동안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각국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