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머시, 장 끌로드 반담, 마이크 타이슨, 하퍼 줄리어스 비요른손 등 액션의 레전드들이 총출동하며 올 여름 최고의 액션 끝판왕을 선언한 <킥복서 더 레전드>가 최강의 파이터들이 펼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기대감을 이끌어 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무술가이자 스턴트맨 출신의 알랭 머시와 살아있는 액션 배우 장 끌로드 반담 그리고 전 WBA 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 등 액션의 레전드들이 캐스팅 되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는 <킥복서 더 레전드>가 격투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1일 공개한데 이어, 2일 개봉한다. 영화 <킥복서 더 레전드>는 UFC 격투기 챔피언 커트 슬론이 ‘통 포’와의 승리 이후 그보다 더 힘이 센 ‘몽쿠트’와 다시 한번 죽음의 결투를 펼친다는 내용의 액션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에고편은 주인공 커트 슬론 역을 맡은 알랭 머시가 MMA 세계 선수권대회 경기를 치르는 장면부터 기대감을 안겨줬다. 커트는 현 세계 챔피언 부바 존슨과 싸워 승리를 거둔 벨트를 차고 경기장을 떠난다. 그러나 탈의실에 돌아온 커트는 낯익은 얼굴을 발견한다. 커트를 찾아온 두 사람들은 미연방 보안관으로 1년 전 태국에서 펼쳐졌던 통 포와의 불법 경기에서 그를 살해한 죄로 체포하러 왔다고 말하고, 커트를 태국 방콕의 악명 높은 방쾅 교도소로 보낸다.

자신의 납치를 사주한 배후자를 만나게 된 커트는 1년전 자신들의 챔피언 통 포를 죽음에 이르게한 책임을 물으면서 다시 한번 결투에 나가 싸우면 거액을 주겠다는 말을 듣는다. 새로 등장한 가공할 만한 적의 이름은 몽쿠트로 키가 2m가 넘는 장신에 온몸이 단단한 근육으로 체중은 180kg에 육박한다. 이들은 이번 구경거리로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커트에게 교도소에서 평생 썩는 대신 결투에 한 번만 나서면 2백만 달러라는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커트는 사람의 목숨에 값을 매기고 남들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을 죽이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커트의 아내 루가 납치되자 커트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멘토였던 듀란드에게 훈련을 받으며 다시 한번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인다.

한편 예고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호나우딩요도 나오네요 ㅋㅋ” (nycm****),” 배우진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ㅋ 액션은 믿고 보겠습니다” (jee****),” 대박 여름엔 시원한 액션영화죠! 기대됩니다!”(배고****),” 오 마이크 타이슨 나오네요! 장 클로드 반담 믿고 보는 배우! 잼날 것 같아요~” (영화****),”우와아~~~ 킥복서! 역시 여름 액션은 킥복서죠!”(곰곰****)등 믿고보는 캐스팅과 액션영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편을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과 캐스팅으로 더욱더 기대감을 안겨주는 예고편을 공개한 <킥복서 더 레전드>는 2일 개봉해 죽음의 3라운드를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