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그룹 소년공화국 수웅이 연기자로 나선다.
국내 최초 3D VR 첩보 로맨스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 측은 14일 “수웅을 남자 주인공인 국정원 요원 한우진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룹 소년공화국 수웅, 사진제공|토마토프로덕션
극 중 한우진은 모든 일에 열정적이지만, 한국을 방문한 비밀스러운 중국인 관광객 ‘루이’(차오루)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이다.
수웅은 국정원 요원을 연기하는 만큼 서울, 부산, 제주 등을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동시에 연상인 차오루와 달달한 로맨스도 만들어낼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와 종합편성채널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이미 감칠맛 나는 깜짝 연기를 펼친 이수웅은 소년공화국 멤버 시절에도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인트로 장인’ ‘엔딩 요정’ 등으로 불리는 등 화려한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몰입력 높은 VR 기술을 구현하는 토마토프로덕션과 <구해줘> <복수노트>와 같은 탄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를 제작한 히든시퀀스의 만남으로 탄생한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3D VR 첩보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