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오지혜 커플이 김정훈, 김진아를 따라 러브홀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오지혜,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오지혜 커플과 김정훈·김진아 커플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더블데이트를 했다.

김정훈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코트를 입고 있는 김진아에게 패딩을 벗어줬다. 구준엽도 핫팩, 담요 등을 준비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 중 김정훈은 더블데이트에 앞서 즐겼던 볼링장 내기에서 “게임 벌칙이 있었다”며 러브홀을 보여줬다. 게임에서 이긴 김정훈은 김진아가 만든 러브홀에 들어갔다.

김정훈은 “좋은 건 같이 하자”며 구준엽과 오지혜에게도 러브홀을 권했다. 이에 구준엽은 “어제 처음으로 손잡았다”며 러브홀 포즈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러브홀에 성공하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때 김정훈은 “두 분은 처음에 만났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계속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오지혜에게 “진아도 그렇지만, 지혜님도 볼수록 매력적이신 것 같다. 멋있고 매력적이라서 준엽이 형님이 좋아하시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후 구준엽과 오지혜, 김정훈과 김진아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