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오는 5월 솔로로 데뷔한다.

전소미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 솔로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테디가 맡았다. 테디는 2NE1, 블랙핑크 등 다수의 가수 프로듀싱을 맡아 ‘히트 메이커’로 자리잡았다.

한편, 전소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NG+PRINCESS ZION.T”라는 문구와 함께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 옆에는 꽃받침을 한 가수 자이언티가 보인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앞서 전소미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컴백을 암시했다. 그는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팬의 댓글에 “나도 그러고 싶다. 나를 보는 네가 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 그는 데뷔 날짜를 묻는 팬에게 “조금만 기다려봐요”라고 답해 데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