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YTNstar는 박유천이 2018년 12월 13일 ㄱ씨에게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16년 12월 박유천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2번째 신고자로, 박유천에게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 재판까지 받았다. ㄱ씨는 손해배상청구소송과 함께 박유천 소유 삼성동 L오피스텔에 1억 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알려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호사에게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내용을 파악한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4건의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해 2017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