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www.ktoto.co.kr)가 4·5일 벌어지는 KBO리그 5경기와 미국 메이저리그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0회차를 중간 집계했다. 가장 주목되는 11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LA다저스전에서는 국내 야구팬들의 58.29%가 원정팀 다저스의 승리를 점쳤다. 양 팀 간 무승부 예측은 20.16%로 나타났고, 홈팀 애리조나의 승리는 21.55%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지구의 애리조나는 4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다저스가 3승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밀워키는 69.23%의 투표율로 회차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 팀의 1점 차 승부와 마이애미의 승리 예상은 각각 16.36%와 14.42%에 그쳤다.

양키스 승리에도 68.55%의 높은 지지가 나왔다. 토론토는 16.69%, 양 팀의 1점 차 승부는 14.76%로 나타났다.

KBO리그에서는 LG가 KT(리그 8위)를 꺾을 것이라는 예상이 56.61%로 높게 나왔다. LG는 KT를 상대로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다.

선두를 경쟁하는 두산(53.38%)은 KIA(27.92%)에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됐다. 두산은 KIA를 상대로 5승(1패)을 따내며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0회차 게임은 4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