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5)가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임박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와 디발라 이적에 근접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일인 목요일 17시까지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디발라는 처진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디발리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182경기에 출전해 78골 3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하며 설 자리를 잃었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디발라 영입 경쟁을 보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봉 문제로 영입전에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