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32)가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희서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늘 울음이 몇 번 터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 인터뷰로 큰 위안이 됐다”며 반려견에 대한 글을 띄웠다.

그는 ‘아리랴,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네가 가는 길은 하늘길도 맑구나. 그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있으면 나중에 엄마랑 오빠랑 언니가 데리러 갈게. 아라 많이 사랑해’라고 적힌 글귀를 함께 올렸다.

최희서는 최근 오는 2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