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기리보이가 배달어플에서 주문한 총 금액을 공개해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기리보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달 어플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ㅋㅋㅋㅋ ㅜㅜ”라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려 1690여 만원이 적혀있다. 그가 지금까지 해당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금액이었던 것.

이를 본 누리꾼은 “기리보이가 배민 먹여살렸네” “복층 오피스텔 보증금 먹었네” “배달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은 지금까지 주문한 총 금액을 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화제를 모았다. 어플에 접속해 ‘My배민-1:1 문의’에 들어가 ‘총 주문금액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아이폰 앱 버전 6.41.0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확인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