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기대작 ‘엑소스 히어로즈’가 21일 출격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200여종을 수집, 육성해 광대한 지역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2018년 12월 공개 당시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풍부한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두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한층 단단한 콘텐츠를 더했다.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한 ‘엑소스 히어로즈’의 최대 강점은 고퀄리티 3D 그래픽을 활용한 200여 종 캐릭. 외형에 따라 인간, 요정, 반인반수 등 각기 특색있는 모습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은 강렬한 개성을 뽐내며 이용자들의 눈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들은 공격형, 지원형, 방어형, 혼돈형까지 총 4개 형태로 구분되며, 속성별로 화염, 냉기, 자연, 기계, 빛, 암흑으로 구분돼 전략적인 구성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캐릭터 등급을 올리면 새로운 스킬이 추가돼 전투시 활용폭을 넓힐 수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의 전투에는 전략적인 요소가 다수 추가됐다. 이용자가 미리 덱을 구성하고 턴 방식으로 진행되던 기존 전투에 ‘영웅 수호석’ 시스템을 추가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게 했다. 상대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일정 턴 동안 전투가 불가능해지는 브레이크 상태에 놓이게 돼 단순 타격으로 이뤄지는 전투에 비해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선사한다.

유저들은 개성 강한 5개 국으로 이뤄진 세계관에서 모험을 펼치며, 플레이 진행에 따라 추가 콘텐츠가 오픈돼 모험과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모험 모드 외에 PvP 모드인 ‘제벤스 투니어’를 비롯해 미니게임 ‘와그런 페스트’, 퍼즐게임 요소를 더한 ‘히어로즈 챌린지’, 성장 재료 획득이 가능한 ‘탐욕의 은신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각 콘텐츠는 ‘엑소스 히어로즈’에 존재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구성된 만큼, 방대한 세계관을 완성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