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이 20일 일반인 출연자로 출연한 김현진의 방송 활동 경력에 대해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공인이 아닌 만큼, 일반 개인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개인 신상과 관련한 더 이상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애의 맛3’에서 윤정수와 커플로 맺어진 김현진은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지난 8월 모 낚시 쇼핑몰 방송 낚시 예능에 수 차례 출연했고 해당 방송에서 ‘모델’로 소개가 됐다. 또 같은 달에는 모 치과 시술 후기 사연에 ‘방송인’으로 소개가 됐고 해당 치과와 영상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기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연애의 맛’ 제작진도 김씨 신상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으로, 과거 단기 아르바이트 성으로 몇 차례 단역 배우 및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며 사실상 그의 방송활동 경력을 인정했다.
다음은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금일(20일) 전해진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3 출연자 김현진 씨의 이력과 관련한 제작진의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현진씨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으로, 과거 단기 아르바이트 성으로 몇 차례 단역 배우 및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대치동에서 학원 강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3월 퇴사한 후 현재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김현진 씨는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공인이 아닌 만큼, 일반 개인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개인 신상과 관련한 더 이상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