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징계를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손흥민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을 앞두고 토트넘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첼시전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차 3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와 주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못 뛰는 상황에서 최전방을 책임진다.

토트넘 선발 명단엔 손흥민을 비롯해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윙크스, 라이언 세세뇽,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GK)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