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이 11일 오후 로또복권 제893회 1등 당첨자와 배출 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는 ‘1·15·17·23·25·41’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수동 1명, 자동 8명)으로 각각 23억 7743만원씩을 받는다.

당천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8명으로 각각 6149만원씩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1명으로 16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662명, 당첨번호 3등이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9만9696명이다. 이번 회차 총 당첨금은 879억6156만7000원이다.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서울이 △강동구 암사동 ‘우성수퍼’ △서초구 반포동 ‘오케이상사’ △성동구 행당동 ‘복권천국’ 3곳으로 가장 많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로또온천장점’ △대구 달서구 송현동 ‘복권명당’(서부점) △인천 계양구 계산동 ‘GS25 계산동경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로또복권’ △강원 태백시 황지동 ‘돈벼락복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충청복권전문점’ 등이 각 지역에서 1곳씩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