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정우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22일 전했다.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15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등학교 3학년’ 시절과 ‘입시’를 다루는 하이틴 성장 로맨스다.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 7000만뷰를 기록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리즈의 제작진이 연출하는 새로운 작품이다. 수험생의 리얼한 일상과 친구, 공부, 연애 등 고민을 가진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유정우는 잘생긴 외모에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김도윤을 연기한다. 김도윤은 온순한 성품과 지적인 분위기,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수상경력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인물로 우진아(진지희)의 반 최고 인기인이다.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에서 방명록 역으로 여심을 흔들며 얼굴을 알린 유정우는 웹드라마 ‘LIKE’에서 예고 음악과 서윤우 역으로 연하남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계룡선녀전’ ‘봄이 오나 봄’ ‘시크릿 부티크’ 등에도 출연했다.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데오가의 장남 위정혁(김태훈)의 아역으로 반듯하면서도 풋풋한 소년미를 보여줬다.

유정우는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를 통해 겉으로 봤을 때 완벽해 보였던 엄친아의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과 고민, 연애 등의 솔직한 감정을 소화한다.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2월 13일 NAVER V LIVE에서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