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이 최근 ‘우한 폐렴’으로 도시 전체가 봉쇄된 중국 우한을 응원했다.

유아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 are human. We are earth. We are one(우리는 인간이다. 우리는 지구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LOVE FOR HUMAN’라는 문구가 알파벳 H와 M이 뒤집히면서 ‘LOVE FOR WUHAN’으로 바뀌었다. 이 영상은 유아인이 창단한 예술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 레이블 CCTR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우한을 응원하는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다. 이에 우한은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꼽히며 도시 전체가 봉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