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현천마을 이웃 허재×김종민이 이연복 셰프표 ‘코재반점’을 오픈하고 특급 배달에 나선다.

29일(토)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비앤비 두 번째 손님으로 방문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남다른 스케일의 솥에 짜장을 가득 만들어내며 일류 요리사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연복 셰프가 “몇 그릇이든 와라”라며 짜장을 젓는 가운데, 허재와 김종민은 자전거에 ‘철가방’을 싣고 “짜장면 왔어요”라고 외치며 제대로 배달에 나섰다.

자전거에 바구니를 달고 철가방을 실어 나르는 ‘배달의 형제’ 허재×김종민의 모습은 그럴싸했지만, 이들의 철가방에서는 ‘코재 반점’, ‘주방장 이연복’이라고 급하게 유성 펜으로 쓴 듯한 글씨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바쁜 배달에 “돈 벌어서 오토바이 사야겠다”라며 숨을 몰아쉬었다.

‘코재반점’의 엄청난 인기 속에 배달원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현천마을이 외진 곳이라 어르신들이 나가서 드시기 불편해하실 것 같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복 셰프는 이날 방송에서 돈 주고도 못 듣는(?) 중식 대가의 ‘산수유 콜라보’ 건강 짜장면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의 아들과 사위, 최연소 요리 보조인 손자까지 총출동해 선보이는 ‘산수유 짜장면’ 레시피에 MC 강수지&김국진은 “여기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것 아니냐”라며 군침을 흘렸다.

‘코재 반점’의 본격 오픈을 선보일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30회는 2월 2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