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가 내일(9일) 컴백에 앞서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있지는 8일 자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있지 미(IT’z ME)’이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미지 속 예지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등 다섯 멤버는 하이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이들의 신곡 ‘워너비(WANNABE)’는 당당함을 추구하는 이들의 매력이 한껏 담겨 나올 예정이다.

있지는 이번 컴백의 변신 포인트에 대해 “류진의 외모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머리색을 분홍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꿨는데 신곡의 느낌이 잘 살아있다. 또 뮤직 비디오에서 표정 연기가 정말 멋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뮤직 비디오에 대해서도 “다섯 명이 완성한 칼군무가 큰 에너지를 낸다고 생각해 평소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한다”면서 “이번에도 고개와 시선, 느낌과 속도까지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세부사항에 집중하면서 댄스 브레이크 장면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있지는 9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내고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있지 라이브 프리미어(LIVE PREMIERE)’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워너비’와 수록곡 ‘24아워스(24HRS)’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