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는 6월 22일 컴백한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6월 22일 컴백이 맞다”면서 “앨범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이 컴백하면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정규 3집 ‘An Ode’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에 데뷔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음반 차트 장악은 물론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분 최상위권과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실력과 성적, 화제성을 모두 증명한 세븐틴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