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진재영 “누군가 내 집에 들어와 사진 찍어”

배우 진재영이 허락 없이 집을 찾아와 사진까지 찍고 돌아간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재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 놀라 가슴이 덜컹했어요. 누군가가 허락 없이 내 집에 들어와 사진까지 찍는다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종종 그런 분들 계셨지만 요즘 같은 거리두기 시기에 오늘은 많이 씁쓸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202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JTBC‘이영자 채널’을 통해 귤창고를 직접 개조해 꾸민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욕실 뷰와 고급 리조트 못지 않은 수영장 사진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