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이 유민상과의 서열 싸움(?)을 펼쳤다.

10월 30일(금)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하루 정해진 양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 특집’으로 뼈해장국과 돼지곰탕 먹방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현은 ‘한입만’에 당첨되어 뼈해장국을 못 먹는 상황이 벌어졌고 화를 삭이지 못하며 촬영장 이탈을 시도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럼 감독님들을 다 때리고 나가라”라며 장난스러운 제안을 했고, 김준현은 “오디오 감독 오랜만에 왔던데 나와라”라며 평소 친한 감독을 소환했다. 그러자 오디오 감독은 버럭 하며 김준현의 도발에 응답했고, 화들짝 놀란 김준현은 다른 화풀이 상대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맛있는 녀석들’ 전 제작진들과의 기싸움에 눌려 서열 꼴찌(?)로 전락했고 김준현은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잠시 후 김준현은 “이젠 유민상밖에 안 남았다”며 최후의 도발을 시도했고, 유민상 역시 버럭 하며 맏형의 포스(?)를 뽐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유민상을 향해 ‘한입만’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서열 꼴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