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사귀다 헤어진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효는 12일 트와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어제 팬 사인회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라며 “나 셀프 메이크업했다. 헤헤헤 신나”라고 남겼다.

사진 속 지효는 청순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지효의 해당 사진과 글은 강다니엘과 결별을 인정 한 후 첫 SNS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을 받았다.

지효는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강다니엘과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2018년 지인 소개로 지난해 8월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이들은 일에 집중하느라 만남이 줄어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