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구재이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9일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알린 후 SNS를 통해 만삭 화보와 직접 꾸민 아기 방을 공개했다. 22일에는 SNS에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과 몸무게를 게재하기도 했다.

구재이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10개월 동안 힘들었을텐데 수고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 최희서와 신현빈 또한 구재이의 SNS에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구재이는 2006년 모델로 데뷔해 2012년부터 연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7년 음준운전이 적발돼 물의를 빚기도 했지만 자숙 후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