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비주얼과 스타일 등 스타성뿐 아니라 음악성과 퍼포먼스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인도에서 ‘K-pop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인도 매체 ‘레이트스틀리(LatestLY)’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2021 발렌타인 데이에 홀딱 반한 주인공은 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레이트스틀리’는 뷔는 ‘보라해’라는 문구로 사랑의 의미를 재정의했으며 “프로포즈 데이의 주인공은 뷔”라고 보도했다. 또한 “뷔는 궁극적인 짝사랑이며, 작사, 안무, 패션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고 K-pop 팬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트스틀리’는 뷔가 공개했던 ‘vcut’,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 공개됐던 사진 등을 게재하며 “가장 귀엽지 않나요?”라며 뷔의 사랑스러움에 찬사를 보냈다.

또 매체는 ‘윈터 패키지’ 화보 사진 등을 공개하며 뷔가 참을 수 없는 귀여움, 특별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밝혔다. 더 나아가 “뷔의 팬들은 매일 발렌타인 데이다. 아직 뷔의 팬이 아니라면 그를 사랑하지 않고는 이 페이지에서 나갈 수 없을 것이다”고 재치 있게 경고했다.

인도에서 뷔의 독보적인 인기는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뷔는 인도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인디아 선정 ‘K팝 아티스트 20선’, ‘2020년 스포티파이 최고의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인도판 버즈피드라 불리는 ‘ScoopWhoop’에서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TOP10’에 뷔는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와 함께 2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인도 최대 유명 매체 ’The Times of India’와 인도의 TV 뉴스 채널 ‘CNN News18’에서는 뷔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해 다뤘고, ‘IWMBuzz’에서는 뷔의 사복 패션을 집중 보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