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 스포츠경향 자료사진.
아이돌그룹 핫샷 출신 솔로아티스트 윤산이 가창한 드라마 ‘썸머가이즈’ OST Part.3 ‘Dive in’이 15일 공개됐다.
‘Dive in’은 깊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리듬 속에서 이어지는 윤산 보컬이 청량미 넘치게 곡을 해석했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랩과 보컬을 오가며 편안하고 안정감 넘치는 전개를 들려준다. 바다의 파도가 백사장을 적시듯 상대에게 스며든 마음을 은유적으로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설레는 느낌을 주는 일렉기타연주로 시작해 여름철 해변가에 어울릴 낭만적인 멜로디가 윤산의 목소리에 실려 이어지다가 갑자기 곡의 종결로 연결되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윤산은 핫샷 활동중에도 ‘SAN’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Still on you’(feat. Adrian Mckinnon)을 통해 솔로아티스트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노태현과의 듀엣으로 가창을 한 ‘썸머가이즈’ 첫 번째 OST ‘Blue Eyes’에 이어 ‘Dive in’을 발표하며 풍부한 음악적 재능을 들려줬다.
ABEMA, VIU, VIKI, ODK 등 글로벌 10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 중인 드라마 ‘썸머가이즈’는 한여름 제주 해변의 칵테일바에 모인 네 남녀의 사랑과 청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OTT SEEZN을 통해 국내에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