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네이버게임’이 오는 22일 정식 오픈한다. 지난해 6월 베타서비스 시작후 1년만이다.

네이버게임은 게임사와 유저들의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라운지’, e스포츠 관련 최신 뉴스부터 일정·경기영상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는 ‘PC게임’ 등 3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베타 서비스부터 선보인 ‘게임 라운지’는 게임 관련 정보, 콘텐츠, 공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출시 게임이라면 모두 라운지 개설이 가능하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39개 게임이 입점했다.

기존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던 ‘e스포츠’는 네이버게임으로 통합된다. 네이버는 통합하면서 리그 단위로 영상과 일정을 제공하는 등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