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XK가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컴백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XK는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비켜라(Excuse me)’ 컴백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슈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BXK는 ‘비켜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적이고 강렬한 후렴구를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무대 내내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BXK는 이날 무대를 통해 공백기동안 성숙해진 음악적인 면모와 역대급 컴백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글로벌 팬덤에게 주목받는 ‘슈퍼 루키’다운 저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BXK의 신곡 ‘비켜라(Excuse me)’는 80,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팝 사운드와 강렬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왕이 되기 위한 여정 속 반대 세력 방해에도 당당하게 맞서 자신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당당한 포부와 강렬한 에너지로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BXK를 비롯해 공민지, DAY6(Even of Day), SF9, NCT DREAM, OMEGA X, 전소연, 핫펠트(HA:TFELT)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