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적정 규모화 지원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의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로, 이 중 일반대는 인천가톨릭대를 포함해 136개 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천가톨릭대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분야에서 일반재정을 지원받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특수 목적 재정지원사업에도 신청 및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송태일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확보 및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가톨릭대학교는 학생성공을 위한 VISION 2025를 선포를 통해 2021년 학사제도 선진화 사업으로 △유연학기제(MASTER 성공학기) 및 집중이수제 개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On-Off Hybrid 교육 확대(LMS_e-schola) 운영 △특성화 융합전공 신설(스테인드글라스 템페라, 바이오 헬스디자인 전공) △중도탈락방지시스템(STOFP)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