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오늘(9일) 잊지 못할 무대를 압축한 ‘풍류대장 특별판 원픽! 풍류 스테이지’를 방송한다. 특히,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심사위원들의 깜짝 무대 완결판도 공개된다.

심사위원들이 늦은 시각까지 경연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도 없이 즉석에서 마련한 ‘찐 라이브’ 공연. 이적과 성시경이 각각 ‘다행이다’와 ‘처음’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해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했다. ‘풍류대장 특별판 원픽! 풍류 스테이지’는 그동안 방송되지 않았던 박정현, 2PM 우영, 마마무 솔라의 공연을 전격 공개한다.

녹화 당시 솔라는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해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우영은 2PM의 히트곡인 ‘우리집’을 열창해 여심을 자극했고, 마지막으로 ‘K-POP의 여왕’ 박정현은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참가자들을 ‘성덕’으로 만든 심사위원들의 깜짝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이날 ‘풍류대장 특별판 원픽! 풍류 스테이지’에는 국악계 끝판왕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탄생시킨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인터넷 동영상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최예림의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최재구의 수능 금지곡 ‘살이 차오른다, 가자’를 만날 수 있다. 매 무대마다 신비로운 기운이 가득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기민요’ 윤대만의 ‘창귀’, 그룹 토리스의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Every Breath You Take)’ 무대도 귀호강 힐링을 안길 예정.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의 ‘뱃노래’와 ‘사랑가’, 김준수의 ‘나 가거든’과 ‘어사출두’, 고영열의 ‘루씰’과 ‘진정 난 몰랐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풍류대장’을 뜨겁게 달군 억스(AUX), 음유사인, 신동재, 온도, 강태관, 해음, 오단해, 김주리, 촘촘, 누모리 등의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풍류대장 특별판 원픽! 풍류 스테이지’는 오늘(9일) 밤 9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3라운드 팀 배틀 무대가 시작되는 7회는 오는 16일(화)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