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문야엘 커플이 여전히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질투를 폭발시킨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리더의 연애’에서는 천생연분으로 거듭난 김흥수, 문야엘커플이 해변 한복판에서 공개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한다.

아무도 없는 해변으로 데이트를 떠난 야수커플은 마치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처럼 손을 꼭 잡고 산책을 즐겼고, 커플 셀카를 찍으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또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던중 문야엘의 이마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하는가 하면 문야엘을 업고 걷는 모습까지 공개해 찐 연인 모먼트를 선보였다.

MC 한혜진은 “속쓰려! 어디서데이트를 하고 돈을 받아? 갑자기 천불이 나네”라며 질투 어린 말투로 웃음을 안겼고, 김구라도 “어떤드라마, 영화 못지 않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날 데이트에는 김흥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김기두와 허정민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낚시터로 불쑥 찾아온 김기두와 허정민은 어릴 때부터 친했던 김흥수의 흑역사를 거침없이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김기두는 “김흥수가 우리 집사였다. 나이트 클럽에 데려가 달라고 졸랐다”라고 밝혔고, 허정민은 “흥수가요리를 잘한다. 우리 아침밥을 챙겨줬다”라고 말해 김흥수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기두와 허정민의진짜 목적은 야수 커플을 응원하는 감동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온 것.

야수커플의 달달 모먼트와 갑작스레 들이닥친 김흥수의 절친 방문 에피소드는 15일 저녁 8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