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과 원진아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한다.

신예은 소속사 엔피오엔터테인먼트와 원진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3일 스포츠경향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히며 “현재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를 하던 한 학생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도경수, 신예은, 원진아가 출연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