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메타버스 세계관 ‘+WORLD’ 속 소울의 캐릭터 필름을 공개했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W+W (Welcome to +WORLD) 캐릭터 필름 소울 편을 공개했다.

W+W (Welcome to +WORLD)는 현실 세계가 투영된 피원하모니의 메타버스 세계관 ‘+WORLD’를 설명하는 콘텐츠다. 데뷔 전 개봉한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과 미니 1집, 미니 2집을 통해 보여준 멤버별 능력과 매력들을 캐주얼한 무드에 위트있게 담아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울은 신비롭고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사람들이 소울의 성격을 궁금해하지만, 소울은 “‘미스터리’로 하면 안 될까?”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소울은 옆으로 누워서 TV를 보기도 하고, 공중에 핸드폰을 띄워 사진을 찍기도 하고, 드론에게 춤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 등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글쎄…”라고 말을 아끼며 초능력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소개를 마친다. 이렇게 신비로움으로 둘러싸인 소울의 매력이 어떻게 발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들에 이어 마지막 주자 지웅의 W+W (Welcome to +WORLD) 캐릭터 필름에는 어떠한 매력이 공개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