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프로그램 ‘오늘부터 가족’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JTBC 팩추얼 ‘오늘부터 가족’은 2021년 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속에 있는 한부모 가족과 ‘육아결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보석, 신애라와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응원했다.

‘오늘부터 가족’은 방송 후에도 유튜브 클립 조회수가 약 400만회를 넘기며 방송에 출연한 한부모 가족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우는 출연료의 전액을 미혼모 단체에 기부했으며, 정보석과 신애라는 결연 가족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워회는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포용과 환대라는 주제를 따뜻한 시각으로 다뤄 감동을 주고,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속에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조명했다”며 시상의 이유를 밝혔다.

‘오늘부터 가족’의 수상으로 JTBC는 2021년 11월까지 총 다섯 번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JTBC 팩추얼제작단은 1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수상에 이어 JTBC 팩추얼로 5월과 10월, 11월까지 수상하는 등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