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샘이 최근 감동의 화제작 MBC ‘옷소매 붉은 끝동’과 OTT 넷플릭스 하이틴 K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8일 그의 에이전트가 전했다.

이은샘은 얼마 전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특유의 섬세하고 다부진 연기로 궁녀 3인방 손영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1에서 조금은 과격하지만 강한 생존력을 드러내며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보호하는 박미진으로 변신, 손영희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은샘의 SNS 팔로우 수는 ‘옷소매 붉은 끝동’과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이후 95만명이나 증가하며, 100만명을 돌파. 이은샘에 대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큰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또,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연기를 어떻게 그렇게 하세요? 빨리 지우학 시즌 2 보고싶어요!”, “박미진 걸크러쉬 ㅠㅠ 언니 사랑해요!” 등 애정 어린 댓글들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은샘은 캐릭터 분석력과 본인만의 또렷한 색으로 만든 두 캐릭터 손영희와 박미진으로 단단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해 여러 작품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은샘이 차기작에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