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아스널(승점 39점)은 12승 3무 7패로 리그 6위, 브렌트포드(승점 24점)6승 6무 13패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밀 스미스 로우-마르틴 외데고르-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토마스 파티, 키어런 티어니-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벤 화이트-세드릭 소아레스, 아론 램스데일이 출전한다.

아스널은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월 소화한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욱이 최근 경기들에서 연이은 선수들의 퇴장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경기 황희찬(26)의 울버햄튼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1-0 승리를 거두며 2022년 첫 승을 신고했다.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유지에 나선다.

또한 아스널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복수에 나선다. 지난 개막전 승격팀인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세르히오 카노스(26), 크리스티안 뇌르고르(28)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요아네 위사-브라이언 음뵈모, 히코 헨리-마티아스 옌센-크리스티안 뇌르고르-조쉬 다실바-세르히오 카노스, 에단 피녹-폰투스 얀손-크리스토퍼 아예르, 다비드 라야가 나선다.